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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 홈서비스 론칭…홈케어 관련 총 58개의 토탈 서비스 제공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대표 빅터 칭)가 창립 5주년을 맞아 ‘홈서비스 미소’ 런칭과 ‘기업 CI 리뉴얼’, ‘홈페이지 개편’ 등 전사적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소는 기존의 홈클리닝 서비스에서 홈케어 영역으로 확장하여 홈서비스 미소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규 홈서비스는 인테리어, 가전제품, 바닥·마루 시공 및 보수, 문·창문 설치 및 수리, 수도·전기 설치 및 수리, 가구 제작 및 수리, 철거·청소, 육아·실버·요리 도우미를 포함한 총 58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서비스 미소는 신청자의 연락처, 지역 등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홈서비스 전문가와 1:1 채팅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담이 완료되면 최대 24시간 내로 견적서를 제공받는다. 모든 홈서비스 견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편된 미소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서비스 상세 카테고리는 가사도우미, 이사, 홈서비스로 분류하여 확장된 서비스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미소의 빅터 칭 대표는 “홈서비스 미소 런칭을 통해 미소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홈케어 서비스 브랜드로 기존 홈클리닝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미소는 홈케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고, 일상의 변화를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소는 현재 약 3만여 명의 클리너(가사도우미)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11월 기준으로 홈클리닝 재이용률은 85%, 누적 청소 건수는 180만 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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