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김희정)는 3월부터 새롭게 입주할 BI, PRE-BI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하며, 성장촉진파트너사와 매칭하여 창업아이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BI 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유료)을 제공, PRE-BI 기업에는 코워킹 스페이스(무료)를 제공하며, 공용회의실 및 각종 OA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BI의 입주기간은 최대 2년으로, 1년 입주가 가능하며 연장심사를 통해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PRE-BI의 입주기간은 최대 1년으로, 6개월 입주가 가능하며 연장심사를 통해 추가로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2020년에는 “ Start Quickly, Grow Fast”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기존의 입주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자금 지원과 함께 BM체계화 교육, 시장조사지원, 투자연계, 경영 진단 등의 프로그램, 엔젤투자자와 교수, 선배 창업자를 TUTOR로 영입하여 1: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들이 빠르고 원활하게 사업추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디딤터 김희정 센터장은 “씨앗과 같은 초기창업자의 사업아이템을 싹 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전문적으로 가드닝 할 것” 이라며 “2020년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디딤터와 함께 성장할 우수한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