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공간, 사업비 지원’ 서울창업디딤터 ‘PRE-BI 입주기업 모집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디딤터’가 3월부터 새롭게 입주할 PRE-BI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1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하며, 여성·장애인 또는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의 추천이 있거나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면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인을 수용할 수 있는 독립 사무공간과 공용회의실 및 각종 OA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대 1년으로, 6개월 입주가 가능하며 연장심사를 통해 추가로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의 대표적인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서울창업디딤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자금 지원과 비즈니스모델 구축, 투자연계, 시장조사지원, 기업별 경영진단, 전문가 멘토링,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18년에 입주했던 PRE-BI 기업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O2O, 스마트팩토리, 모바일 POS, 기업과 프리랜서를 매칭하는 플랫폼, 공공기관 채용관리 솔루션, 반려동물 다이어트 운동기기, 정치보드게임 등 업종과 사업영역이 다양했다. 이들 기업은 5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자금유치를 통해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올해 PRE-BI는 작년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우수한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