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샷, ‘웰컴 드링크 예약 서비스’ 출시
첫잔 무료 구독 서비스 데일리샷이 ‘웰컴 드링크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을 예약하고, 예약한 시간에 도착 시 첫 잔을 무료로 받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제휴점 방문 시 휴대폰 제시 등 별도의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전까지 첫 잔(웰컴드링크)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휴대폰을 보여주면서 데일리샷 고객임을 확인받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이를 예약으로 대체함으로써 현장에서의 번거로운 과정이 하나 없어지게 되었다.
데일리샷의 조용철 제휴사업팀장은 “현재 제휴점 중 90여개의 제휴점이 예약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계속 해서 예약 서비스 매장을 확대하려고 노력 중이다. 점주님들도 데일리샷 고객 응대에 더 신경쓸 수 있고, 데일리샷을 통한 마케팅 효과를 인지할 수 있어서 선호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샷은 월 정액으로 제휴점에서 첫잔을 매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이다. 현재 강남, 이태원, 신촌, 등 서울의 주요 상권과 부산의 450여개 프리미업 펍&바와 제휴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