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창업재단(이하 창업재단, 이사장 권택근)은 2019년 결성한 개인투자조합을 통하여 캔슬마켓(대표 김치원)과 닉스(대표 김동신)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캔슬마켓은 숙박권 양도 중개 플랫폼 서비스 제공사이며, 닉스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안전한 수면 유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으로부터 출연받은 기금을 바탕으로 창업지원 및 투자업무를 시작한 창업재단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 후 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재단은 올해 지방소재 청년창업가들에게 투자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후속 R&D사업 연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창업재단은 현재 청년창업자 발굴을 위한 ‘CSF Jump-Up 액셀러레이팅 배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9년 하반기부터 팁스 운영사 컨소시엄(주간사 플랜에이치벤처스)에 참여하여 팁스 프로그램을 통한 R&D사업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창업재단 관계자는 “창업재단이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한 기간은 짧지만 대전지역의 창업인프라(TIPS타운 건립, 대전스타트업파크 건립 등)가 추진되고 시점에서 좋은 인프라에 핵심 플레이어로서 활동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향후 더 많은 Seed 투자를 위하여 투자조합 결성을 지속적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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