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START판교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 파트너사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이 운영 중인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START판교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할 파트너 액셀러레이터(이하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파트너사가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3곳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파트너사는 각각 1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6개월간의 집중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유망기업 대상 5천만 원 이상의 직접투자를 비롯하여, 연계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의 종합 성장지원을 돕는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벤처부에 정식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이거나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 운영사 자격을 보유한 창업지원 전문기관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경기도 내 콘텐츠 스타트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START판교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시드 투자센터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과 통합 운영하여 3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진행하며 도내 콘텐츠기업의 기업가치 성장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교육, 공간, 자금 및 투자,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6곳(판교, 광교, 북부(의정부), 서부(시흥), 고양, 광명)에서 전문분야에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