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등록할 수 있는 24시간 비즈니스 카페 브랜드
쉐어하우스를 운영중인 ‘동네친구(대표 강덕형)’가 24시간 비즈니스 카페를 열었다.
동네친구는 신규 브랜드 ‘홈워크’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홈워크 1호점은 지하철 건대입구역, 어린이대공원역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홈워크는 ‘일하는 사람들의 카페’란 모토 아래 운영된다. 기존 카페의 경우 장시간 이용에 따른 민폐 논란, 주변 사람들의 대화 및 매장 음악에 따른 소음 문제 등이 존재했다. 홈워크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한 것은 물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구현했다.
홈워크는 부드러운 음악과 조용한 대화가 공존하는 24시 카페다. 매장 안에는 복합기, 공용 PC, 개인 사물함, 실내화 등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스터디모임 및 미팅, 클래스 수업을 하기 위해 프라이빗룸도 별도로 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는 가상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네친구 강덕형 대표는 “홈워크는 자유롭게 일하는 디지털 노마트와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여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네친구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광진구를 중심으로 15개 지점의 쉐어하우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