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 초기사업 부담 줄이는 비상주 사무실 론칭
프롭테크 스타트업 ‘동네친구’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상주 사무실 ‘비상주닷컴’을 론칭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비상주닷컴’은 초기 창업자의 사무실 임대료를 절감하기 위한 사업자 주소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불필요한 비용 지출 없이 꼭 필요한 서비스만을 제공해 비용 거품을 제거했다.
전문화된 세무 및 노무 서비스와 무료 우편 알림서비스 등 실제 비상주 사무실을 이용하려는 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후에는 사업자 주소지 뿐만 아니라 브랜딩, 마케팅, IR 등 창업자를 위한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내에 전국 3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네친구 관계자는 “신규 사업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최저가 수준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무실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업체들이 성공적인 초기 사업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친구는 비상주닷컴을 비롯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쉐어하우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워크 카페 등 코워킹, 코리빙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