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온-디맨드(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기업 ‘마플’이 1인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의 글로벌 매출이 2,800%증가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배송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에 커머스 기능을 더한 ‘마플샵’은 상품 판매를 위한 복잡한 머천다이징 절차 없이 디자인만으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만들어 판매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누구나 무비용 무재고로 자신의 샵을 열어 상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협찬 또는 PPL 상품이 아닌 자신만의 공식 브랜드 굿즈 셀러로서 활동할 수 있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플은 배송 국가를 기존 미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등 17개국에서 유럽, 남미까지 총 91개국가로 배송 지역을 확장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플샵 관계자는 “가장 높은 판매 수치를 보이는 곳은 미주와 아시아 지역”이라 밝히며 “마플의 뛰어난 프린팅 기술과 제품력이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는데 마플샵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인기와 연결돼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플샵은 오픈 두 달 만에 바이럴만으로 판매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신청만 해도 5,000여 명 이상 돌파하였다. 자신만의 마플샵을 오픈 한 크리에이티브셀러는 지난 4월말 기준 2,500명, 판매 굿즈는 2만 9천 개를 넘어서며 월 500%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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