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코퍼레이션, ‘아스테란-한빛 신기술 투자조합1호’로부터 투자 유치
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운영사 ‘마플코퍼레이션’이 ‘아스테란-한빛 신기술 투자조합1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5월 투자 유치와 동일한 PEF 운용사로부터 투자 유치를 한 것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이 올해 아스테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은 90억원에 달한다.
마플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마플샵’에는 현재 1만 2천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티브 셀러가 입점했으며, 13만개 이상의 크리에이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11월 정식 론칭한 기업용 서비스 ‘마플샵 플러스’는 브랜드 상품 론칭에 소요되는 상품 개발, 생산 공장 및 품질관리, 재고 부담, 온라인 플랫폼 운영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한 절차를 없애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IP(지적재산권)업계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투자를 주도한 아스테란인베스트먼트 오세욱 대표는 “지난 투자 이후, 단 6개월만에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모델의 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여 크리에이트 콘텐츠 커머스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을 이끄는 마플코퍼레이션의 저력에 매우 놀랐다”며 “마플코퍼레이션은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서, 다년간 축적된 소량다품종 생산운영 노하우를 시스템화하여 국내 패션 의류 업계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POD(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 회사이다. 이번 투자는 회사가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아스테란인베스트먼트의 랜드마크 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마플샵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물론 마플샵 플러스를 이용하게 될 많은 기업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군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국내 최고의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