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현장 결제 늘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배달 음식 주문 시 현장 결제가 늘고, 선결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 스타트업 바로고에 따르면, 배달 주문 고객 결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후 첫 주말(16일~17일), 현장 결제 주문 비중이 지급 전 주말(9일~10일)보다 7.9%p 증가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선결제 비중은 7.9%p 감소했다.

현장 결제 방법 중에서도 ‘카드 결제’ 비중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전 주말(9일~10일)보다 지급 후 첫 주말(16일~17일) 7%p 높았다. 현재 현장 결제 방법은 현금 결제와 카드 결제 두 가지다.

바로고 관계자는 “배달 중개 앱을 통한 선결제 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어려운 상점이 있어 현장 결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댓글 남기기


관련 기사

스타트업

바로고, 지난해 최다 배달 수행 실적 ‘2억 2,500만 건’

스타트업

[스타트업 단신] 카카오스타일, 오아시스비즈니스, 바로고, 당근마켓, 닥터다이어리, 노타

스타트업

[스타트업 단신] 니더, 레몬트리, 베스트핀, 유커넥, 바로고, 두나무, 카모아, 넛지헬스케어, 슈퍼브에이아이

스타트업

英 FT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