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여행 플랫폼 운영사 트래블메이커스는 여행 심리테스트 ‘현지인 테스트’를 8일 론칭했다.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는 나라는?’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현지인 테스트는 자신의 취향 및 성향을 바탕으로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는 국가 도시를 보여준다.
제시된 12개 문항에 두 가지 중 원하는 여행 스타일로 답변을 하면 된다. 문항을 선택하면, 선택지를 기반으로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는 나라를 추천해준다. 결과페이지에는 자신과 최적의 여행 파트너가 누구인지 확인해볼 수 있는 결과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2030세대에서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3일간 이용자 수는 10만 명, 페이지뷰는 100만을 기록했다.
트래블메이커스 김병주, 정승재 대표는 “코로나 19여파로 여행을 못 가는 고객들을 위해서 콘텐츠를 만들었다. 콘텐츠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마케팅 없이 이용자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대한민국 MZ세대 전체에게 트래블메이커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한편 트래블메이커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9년 관광분야 중소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데모데이에서 최종 2위를 수상,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초기관광벤처 선정, 민간 기관 시드 투자 유치 등 코로나로 여행 업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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