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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전자 프로파일링 스타트업 ‘웨이센’ 팁스 프로그램 선정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웨이센’이 팁스 프로그램(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이다.

웨이센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관리, 질환예방, 치료전략 수립에 필요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DTX) 서비스 개발 기업이다. 핵심 기술인 메디컬 빅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 활용 역량은 국내 TOP5 병원들과 함께 AI 분석 솔루션에 대한 공동 연구에 다수 활용될 만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웨이센이 개발한 정밀 의료 시장의 핵심 기술인 유전체 프로파일링 기술은 유전자 변이를 분석, 최신 치료 약물과 임상사례 등을 통합 리포팅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웨이센의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이용해 암 환자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치료 방법을 찾아 신속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I 기술과 의료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 유지하고 질환을 예방 및 관리 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웨이센에 투자한 인포뱅크 iAccel 사업부 홍종철 대표는 “웨이센은 국내 최초의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 기술 보유 기업이자 최초로 상용화까지 실현시킨 유망한 스타트업으로, 충분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메디컬 AI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팀 멤버들이 고부가가치 정밀 의료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어, 인포뱅크는 웨이센의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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