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5월 VS 올해 1월~5월 업종별 결제금액…배달업 증가, 항공-여행업 하락
지난해와 올해 1~5월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비율로 결제금액이 증가한 업종은 ‘배달’이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배달업종의 상위 브랜드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는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8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금액 증가율이 두번째로 큰 업종은 ‘인터넷서비스’였다. 인터넷 서비스의 상위 브랜드인 구글, 넷플릭스, 넥슨, 오늘의집의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은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로 조사된 ‘인터넷쇼핑’은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은 22% 증가했다.
GS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으로 조사된 ‘홈쇼핑’은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4% 증가했다.
하락이 큰 업종은 항공 -64%, 여행 -66%, 면세점 -69%, 극장 -69%로 나타났다.
위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