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서비스 론칭
포스픽은 책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콜래스(Colass)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콜래스는 책을 구매한 학생과 가르치고 싶은 교사을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오프라인, 온라인 수업 관계없이 지식을 가진 출판사 혹은 개인 누구라도 콜래스를 개설할 수 있다.
포스픽측은 “기존 제휴출판사 및 국내 60,000여개의 출판사들이 단순히 종이책을 판매하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구매한 독자들에게 책을 끝까지 공부하는 데까지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저자 역시 콜래스 개설에 참여할 수 있어, 독자와 출판사, 그리고 저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콜래스 서비스를 통해서, 독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되다”고 밝혔다.
콜래스를 통해 출판사와 저자는 추가적인 수익창출이라는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독자는 혼자 학습하는 것이 아닌 저자 혹은 교사과 출판사의 서포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책을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서포트 받게 된다.
콜래스는 현재 PC 에서 지원이 되고 있고, 7월내로 앱 버전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홍열 포스픽 대표는 “콜롬북스는 기존의 도서 서비스와 전혀 다른 서비스를 추구한다. 전세계적으로 책은 판매된 이후에 독자와 독자, 출판사, 저자를 연결해 주지 못하고 있다. 콜롬북스는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를 해왔고, 그 중에 하나가 금번 런칭한 콜래스 서비스이다. 앞으로도 콜롬북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책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