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엔(대표 이성원)이 공유주방 정보공유 사이트 ‘공주정공’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주정공’은 사용자 위치 기반형 공유주방 정보공유 플랫폼이다. 공유주방 창업자 또는 배달 관련 사업 정보가 필요한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 주변 공유주방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원하는 상권에 있는 공유주방의 보증금 및 임대료를 확인·비교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추가 설치 없이도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플랫폼엔 이성원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O2O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유주방 정보제공 플랫폼 ‘공주정공’은 주요 공유주방 정보와 상권분석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플랫폼엔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는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