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
퍼즐벤처스가 운영하는 주유소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가 30만 다운로드, 월간 이용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4월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 달성 이후 3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오일나우는 전국 주유소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주유소 추천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유지비 관리, 자동차보험 관리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앱 서비스다. 한국석유공사와 컨텐츠 제휴를 통해 실시간 기름값 정보를 제공하며 주유소 평점, 운영시간, 가격정책 등 오프라인 주유소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1년 만에 다운로드 수가 300% 증가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8점으로 주유정보 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오일나우는 운전자들의 변화하는 주유 니즈를 분석하여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커넥티드카 연동’, ’24시간 주유소 필터’,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주유소 검색’ 등의 기능을 출시하여 운전자의 주유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오일나우는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선택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고, 운전자와 주유소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주유소 데이터를 표준화하기 위해 집중한다. 올해 1월 ‘오일나우 사장님용’ 앱을 출시하여 주유소 사업자들이 인증을 통해 직접 주유소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오일나우 이용자가 직접 주유소 데이터를 제보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하여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있다.
오일나우 노현우 대표는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자가용 이용률이 증가하고, 국제 유가 변동성 도 심화되며 고객들의 주유소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다변화되었다”며, “운전자뿐만 아니라 주유소 측의 니즈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양측의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