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세미나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넥시드 투자센터에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2020 넥시드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발견하는 투자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투자자, 선배 스타트업 등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5일에 선배 스타트업과 함께 1회 투자세미나가 열린다. ‘AI기반 마케팅 전문’ 아드리엘의 엄수원 대표와, ‘영어학습 에듀테그’ 호두랩스의 정돈희 이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토크쇼를 위해 유튜버 ‘스타트업 잡스’ 김현수 대표가 사회자로 나선다.
또한, 김선우 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관해서 미니강연을 맡는다. 단계별 창업정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비롯해 스타트업이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투자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라며 “경기도 내 스타트업에게 투자와 사업 확장에 좋은 영감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시드 투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이후 지금까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조성규모 580억 원), 콘텐츠 기업 특별금융지원 등 스타트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