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와 함께하는 펫푸드 정보 서비스 플랫폼’, 샐러드펫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모태펀드 운영사인 한국벤처투자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 연계투자`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창업지원금과 매칭하여 기업 당 최대 1억 원 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샐러드펫은 수의학적 지식과 국내외 펫푸드 관련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맞춤형 랭킹, 영양성분 정보, 리얼 리뷰 등을 제공하는 펫푸드 정보 플랫폼 앱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라이노박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서비스 알고리즘 고도화와 사용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라이노박스 김희수 대표는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에게 영양은 수의학의 한 분야일 정도로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올바른 사료를 선택할 수 있게 서비스를 출시해 신뢰받는 펫푸드 정보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