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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아이센스, 스타트업 육성 나서

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글로벌 바이오 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아이벤처스(i-Ventures)’를 진행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진행하고 아이센스가 후원하는 ‘아이벤처스’는 헬스케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료 데이터 관리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의료 기기 제조, 건강관리 서비스 앱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다.

대상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적으로는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으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나 예비 창업자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3개월 간 연구개발 지원금 각 1천만 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아이센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된다.

2014년 설립 후 약 160여 개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해온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집중 멘토링 및 아이센스의 사업화 가능성 검증 등이 핵심이다. 또한 3개월 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 ‘파이널 데모데이’를 통해 최우수 팀을 선발, 아이센스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지분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한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새로운 기술 영역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16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아이센스는 첨단 바이오센서 기술과 전기화학 기술을 바탕으로 혈당측정기, 체외진단분석기, 스마트로그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이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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