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투약이 기존 영양제 정보 제공 서비스에 ‘비교 분석’ 요소를 도입한 신개념 서비스 ‘알약물약’이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급자 위주의 단방향성 시장에서 알약물약이 성공 방정식을 써 내려가는 까닭은 다양한 ‘구매 대안’에 있다. 알약물약은 기존 서비스들의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소비자가 브랜드, 기능, 가격 등 많은 속성 들에 얼마만큼의 효용을 느끼는지 스스로 알아내게 해 현실적이고 다양한 구매 대안을 제시한다.
예컨대 시기별, 종류별 모든 영양제 카테고리를 프리미엄군, 베스트군, 가성비군의 제품으로 분류하고, 약사의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제시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빠른 구매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있다.
이외에도 대중적인 제품을 전문가인 약사가 직접 비교해 주는 ‘비교표’, 소비자가 직접 관심 가는 제품을 1:1로 비교할 수 있는 ‘약vs약’, 몸무게만 입력하면 용량을 알려주는 ‘해열제 계산기’, 꾸준한 약 복용을 돕는 ‘복용 알림’, 먼저 먹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체험단’ 등 입체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알약물약 홍보담당자는 “올해 하반기엔 반려동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많은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데 3,000개 이상의 제품을 분석 중이며 올해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 같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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