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스미스, 경동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챌린지 상’ 수상
인공지능 QA 테스트 자동화 전문기업 에이치비스미스(HBsmith)가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챌린지 상’(3위)을 수상했다.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신성장 동력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행사로, 수상한 기업에는 투자연계, 해외 진출, 언론IR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연계 성장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제2회 경동인베스트먼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경동인베스트가 주최한 행사로 제타플랜인베스트가 주관하며 경제TV와 KITIA(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후원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 기반 100곳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펼쳤다. 치열하고 공정한 심사 결과 최종 10개 기업이 IR피칭의 기회를 얻었고, 10개 기업 중 투자기관, 전략적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들을 통하여 엄정한 평가를 거쳐 상위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에이치비스미스는 점차 확대되어가는 QA시장에서 품질 향상과 시간, 비용 절감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챌린지 상을 수상하였다.
에이치비스미스는 인공지능 봇 활용을 통해 QA 테스트 업무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축 방법은 설치, 코딩이 필요 없는 녹화 방식으로 코딩이나 인공 지능에 대한 지식이 없는 고객도 테스트 시나리오를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테스트 시나리오를 24시간 365일 테스트하여 장애 발생 시 카카오톡 알림, 문자, 이메일, 슬랙 알림을 통해 그 결과를 브라우저에서 제공한다.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에이치비스미스는 상금 외에도 경동인베스트를 통해 글로벌 전략적인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기술 사업화 연계, 원스톱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에이치비스미스 한종원 대표는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품질관리에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요구된다“며 “에이치비스미스는 단순 반복적인 QA테스트를 자동화하여 간편하고 효율적인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비스미스는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사로,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한국지능정보 시스템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 인텔리전스 대상 지능형 스타트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8월 ‘서비스 플랫폼을 테스트하기 위한 장치, 시스템 및 방법’ 특허 등록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