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 2021 신규 입주기업 모집
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 창업존’의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26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판교 창업존’의 2021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內)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해 있으며, 10,401.8㎡ (3,152평) 면적으로 창업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29개, VC·투자사 7개, 지원기관 5개, 사업 협력기관 3개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외 모바일 통신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와 시제품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 보육실, 그리고 통번역센터 및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기업 운영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해 바우처 프로그램(제품고도화,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 지원), 입주 투자사 연계 액셀러레이션 및 대·중견기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원 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최대 48개실, 44개사 내외이며, 모집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기술 7개(정보·통신, 전기·전자, 공예·디자인, 바이오·의료, 기계·소재, 화학, 환경·에너지) 창업 분야로 모집 예정이며 모집규모의 최소 30% 이상은 특화 5개(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실감형 콘텐츠,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판교 창업존의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총괄 담당자는 “판교 창업존은 입주 스타트업들에 체계적인 지원 및 성장촉진에 최적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모집당시 최대 63개실 모집에 400여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창업지원 클러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