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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지역의 자원, 문화유산, 지리적ㆍ산업적 특성 등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이 44억원 규모로 정부지원사업 중 최초로 신설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2월 20일부터 지역 기반의 혁신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의 자원, 특성 등을 기반으로 창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한 (예비)창업가을 대상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비즈니스모델, 제품 등)의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20년 지원규모는 총 140개社이며, 일반 바우처 트랙은 약 130개社에 최대 3천만원까지, 투자연계 트랙은 약 10개社에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예비)창업자(재창업자 포함)로 일반 트랙은 예비 및 업력 3년 이내 창업가, 투자연계 트랙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엑셀러레이터나 VC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한 이력을 보유한 (예비)창업가에 한한다.

선정평가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나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한 사업추진 역량, 혁신성, 성장 가능성 및 지역경제 연계성 등을 서면 및 대면평가 등으로 확인한다.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모집 및 선정은 창업진흥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실시하며, 신청자는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하여 신청하면된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지역으로의 인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의 골목 상권을 비롯하여 지역의 지리‧문화‧커뮤니티 등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이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지역과의 연계‧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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