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국내 최초 SNS ‘미투데이’ 내년 6월 종료! 사용자 데이터 백업 지원 예정
네이버가 자사 SNS 미투데이를 2014년 6월 30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미투데이는 지난 2007년 2월, 국내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등장해 한때 순간방문자 수가 트위터를 앞지를 정도로 10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서비스다.
미투데이는 2014년 6월 30일까지 현재와 같이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며,사용자의 콘텐츠는 백업 받으실 수 있다. 백업은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용자의 구매나 선물을 통한 유료토큰은 약관의 정해진 바에 따라 환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래는 미투데이 공지사항에 나온 서비스 종료 공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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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투데이 입니다.
미투데이가 2014년 6월 30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큰 사랑으로 미투데이를 이용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본 서비스를 지속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미투데이는 지난 2007년 2월, 국내 최초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시작한 이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아쉽게도 이제 여러분께 새로운 가치 제공을 모색하기 위해
고민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미투데이를 종료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죄송합니다.
미투데이는 6월 30일까지는 현재와 같이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며,
그 동안 여러분께서 정성 들여 작성해주신 소중한 콘텐츠는 백업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백업 방법 및 항목에 대해서는 별도 메일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매나 선물을 통한 유료토큰을 보유하신 분들에게는 약관의 정해진 바에 따라 환불이 이루어질 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별도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월 30일 서비스 종료 후에는 여러분의 개인정보는 안전한 방법으로 파기될 예정입니다
미투데이를 아껴주신 모든 분께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