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야놀자, IPO 추진…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중 첫 사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기업공개(이하 IPO)를 본격 추진한다.

야놀자는 내년 중 IPO를 목표로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하는 등 IPO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야놀자의 IPO 추진은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중 첫 사례다. 그동안 야놀자는 슈퍼앱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전략을 필두로, 글로벌 PMS 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해 왔다.

야놀자 관계자는 “IPO 추진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및 여가 슈퍼앱’으로 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인 만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및 성공적인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코드잇, 1분기 매출 64억…AI 기반 교육 혁신으로 전년 대비 67% 성장

스타트업

세컨신드롬,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 선정

스타트업

나우로보틱스,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6,800원 확정

스타트업

뉴엔AI,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