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커머스 기업 ‘온더룩’이 패스트벤처스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온더룩은 패션 시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뉴미디어 콘텐츠 및 소셜네트워크의 활성화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패션 업계의 동향을 포착하여 이를 데이터로 풀어 낼 수 있는 강점을 가졌다.
온더룩의 ‘패션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와 상품이 노출되어 매출과 홍보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사용자 역시 플랫폼 한 곳에서 최신 패션 트렌드 파악부터 구매까지 쉽게 해결 가능하다.
패스트벤처스 측은 “온더룩은 사용자들이 최신 패션 트렌드를 경험 및 구매까지 할 수 있고, 브랜드들은 자사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다. 회사가 지향하는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투자 밝혔다.
온더룩 이대범 대표는 “이번 시드투자를 통해 마케팅, 세일즈 전문 인력을 보강해 데이터와 실험의 문화를 회사에 장착해 서비스의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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