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매장 운영 스타트업 공모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사업확장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10억 이상의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법인사업자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3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팀들은 관리비 부담 없이 올해 말일까지 매장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제공할 매장은 성수동 부근 서울숲 진입로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위치해 있다.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지난 2019년 매장 공모 진행 시 평균 2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S² Bridge : 서울’ 관계자는 “온라인에서의 성장 경험을 통해 투자 유치를 받은 후, 오프라인 사업으로의 확장을 꿈꾸는 스타트업에게, 초기 자본을 들이지 않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