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의 2020년 연간 결제추정금액이 2019년에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인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헬로네이처, 쿠캣마켓에서 결제한 금액이 2019년 6,051억 원에서 2020년 1조 3,137억 원으로 117%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마켓컬리가 130%, 오아시스마켓이 79%, 헬로네이처 99%, 쿠캣마켓 188%가 성장하여 전문몰 4개 모두 2019년 대비 2020년 결제추정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마켓컬리는, 2020년 한 해 동안 월 결제금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2월에는 월 결제금액이 1,151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2020년 연간 결제금액은 9,638억 원으로 추정됐다.
위 조사는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개별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에 표시된 내역을 기준으로 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 상품권, 간편결제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으며 개별 기업의 매출액과는 다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