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슈퍼스타 V, 영광의 얼굴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포스코벤처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이 공동 주관한 2013년 전국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슈퍼스타 V의 주인공이 선정되었다.
최고의 아이템으로 선정된 왕중왕상은 ‘고속 나노입자빔 세정기술 및 장치’를 개발한 엔픽스(대표 김인호)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3차원 카메라 터치 솔루션을 개발한 브이터치(대표 김석중)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델타 암 방식의 저가 보급형 3D 프린터를 개발한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가 수상했다.
이들팀은 공식적인 상금 수여 외에도 다산네트웍스, 제닉 등 1세대 벤처회사들이 총 1억원의 투자약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브이터치의 경우 최우수상(상금 3,000만원)과 함께 다산네트웍스의 엔젤투자(5,000만원)를 함께 받아 주목을 받았다.
올 한해 국내에서 개최된 창업경진대회를 종합 결산하는 ‘2013년 전국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슈퍼스타 V’는 민관의 창업열기를 종합 결산하고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내 창업경진대회 운영기관들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18개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예선을 거쳐 총 12팀이 본 대회에 참가하고, 열띤 경쟁 끝에 3개 팀에게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분야별로는 제조 7팀, 지식서비스 5팀으로 ‘에너지, 반도체, 교육, 모바일 게임, 웹서비스’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골고루 참여하였다.
특히, 심사위원도 벤처캐피탈 2인, 엔젤투자자 3인, 벤처기업인 3명, 교수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 되었는데 벤처캐피탈로는 본 엔젤스 강석흔 이사, 인터넷 팝캐스트 쫄투(쫄지말고 투자하라) 진행자인 IDG벤처스코리아 이희우 대표, 벤처기업인으로는 ㈜다산네트웍스 박용호 상무, ㈜제닉 김종철 전문, 인텔코리아 류중희 상무, 엔젤투자자로는 Brothers 엔젤클럽 김신곤 회장, BNP 엔젤클럽 김정국 회장, 노스마운틴 조용국 대표 및 KAIST 송락경 교수 등이 참여하여 창업아이템의 기술·사업성을 종합평가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