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월드’ 제작사 ‘유니크굿컴퍼니’, 12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미션형 체험게임 플랫폼 ‘리얼월드’ 제작사인 유니크굿컴퍼니가 12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코리아임팩트투자조합(운용사 더웰스인베스트먼트)과 성동임팩트벤처투자조합(공동운용사 MYSC-유진투자증권)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MYSC는 기존 시드투자에 이어 이번 시리즈A 투자까지 참여했다.
MYSC 유자인 이사는 “유니크굿컴퍼니의 리얼월드는 실감 스토리텔링 분야를 선도하는 ICT기업으로 코로나에 대응하는 지역 체험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일자리 창출과 수익화, 그리고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임팩트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의를 밝혔다.
유니크굿컴퍼니 송인혁 대표는 “유튜브가 개별 크리에이터를 통한 글로벌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듯이, 리얼월드 역시 전세계의 경험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통한 글로벌 체험 액티비티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세상 전체를 거대한 테마파크로 변모시키고, 평범한 일상을 흥미진진한 모험의 순간으로 바꿔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새로운 놀이-여가-교육-문화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니크굿컴퍼니는 2019년 대통령 순방 한-스웨덴 경제사절단에 한국대표 소셜벤처로 동행하였고, 관광벤처로 서울관광스타트업 대상, 문체부 올해의 관광벤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