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대학교육혁신사업단은 휘랑, 텀블벅과 국내 최초 디자인 제조 기반 크라우드 펀딩 해커톤인 ‘2021 홍익_하다(CROWD-FUNDING HACKATHON)’를 오는 7월 개최한다.
본 과정은 디자인 제조 기반 스타트업의 제품이 텀블벅에 실제 런칭이 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며, 2트랙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이 적용된다. Track 1은 창업경영축으로 스타트업의 경영에 관한
전반적인 매커니즘, 홍보/마케팅/브랜드 개발, 디자인 지적재산권 권리구축으로 구성된다. Track 2는 크라우드 활성화 방안 펀딩축으로 크라우드 펀딩의 전략과 기획으로 구성된다.
1일차에는 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한 강연을 중심으로 2회의 피칭을 진행한다. 2일차에는 텀블벅 플랫폼에 실제로 펀딩을 진행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기본적인 강연과 최종 피칭까지 진행한다.
해커톤을 기획한 남궁윤재 교수는 “디자인 제조 기반 스타트업이 겪는 병목을 해결하는 동시에 디자인권리보호에 대한 교육 또한 진행함으로써 실효성이 높은 해커톤이 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하며, “홍익_하다는 작품의 상품화 과정을 통해 예술과 기업가 정신의 균형을 견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익대학교는 최근 3년 누적 ‘신규 사업자 등록(157건, 307명)’, ‘디자인 지적 재산권 확보(130건)’, ‘창업팀 매출(약 10억원)’으로 국내 최고의 디자인 제조기반 창업 성과를 내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