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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확정 요금 기반 택시예약 플랫폼 ‘로카’, 서울과 제주 지역서 출시

사전 확정 요금 기반 택시예약 플랫폼, 로카(LOCAR)가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론칭되었다.

로카는 사전 확정 요금으로 택시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택시예약 플랫폼이다. 승객이 미리 출발일, 출발시간을 정하고 경로를 입력하면 택시 유형별 확정된 요금을 확인하고 결제, 예약하는 방식이다.

로카는 현재 서울, 제주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해진 경로로만 이동하는 “맞춤형” 예약과 주어진 시간 및 거리 이내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대절형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유지를 포함한 예약,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예약해 주는 것도 가능하다.

로카 서비스는 15분 전부터 한달 이내의 일정을 지정할 수 있으며, 복수 날짜를 지정한 예약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향후 1달간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9시에 출발하는 택시를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사인 스타릭스 오광훈 대표는 “기존 온디맨드 시스템에서 소외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승객과 택시 기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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