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크립톤’, 부산 영도에 동남권 창업오피스 개소
크립톤이 부산 영도구와 상호협력을 통해 동남권 지역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영도구에 창업지원공간을 개소했다.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인 크립톤은 동남권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총 5개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집행하였다.
이번에 개소하는 동남권 창업오피스는 입주자에게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최대 1년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며 크립톤의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입주기업들에게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동남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과 영도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도구 지역창업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할 예정이다.
크립톤 동남권 창업오피스는 내달부터 입주희망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부산 및 경남, 울산 지역 스타트업 혹은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크립톤 양경준 대표는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균형발전을 위해 크립톤은 지난 몇 년간 부산, 제주, 강원 등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써왔다”며 “이번 동남권 오피스 개소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비수도권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