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크로스허브, 4개 투자사에서 8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및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크로스허브가 8억 원 규모 시드 투자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크립톤, 제타플랜인베스트먼트, 엠와이소셜컴퍼니, 와이앤아처가 참여했다.

크로스허브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과 기보벤처 15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경기 G스타 오디션 대상, B-Startup Fly 어워즈 우수상 등 10여 개의 국내외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했다.

상반기에는 20여 개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동남아 5개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개월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MAU) 27만 명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 세계 100여 개 기업과 제휴를 맺어 약 12만 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누적 결제액은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내에서는 주요 은행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약 20건의 개념증명(PoC)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크로스허브 Anfenee Kim 글로벌 COO는 “이번 시드 라운드에 다수의 투자사가 참여한 것은 크로스허브의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현재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Pre-Series A 라운드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허브는 올해 상반기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기업으로 선정되어 약 10억 원을 조달했으며, R&D 지원사업 등을 포함해 총 46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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