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게임 멤버십 서비스 ‘플레이오’ 운영사 지엔에이컴퍼니, 20억 원 규모 프리A 투자유치

지엔에이컴퍼니가 라구나인베스트먼트, JB 벤처스, 빈치인베스트 등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게이머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 ’플레이오’를 개발사이다. 지난 2월 출시된 ‘플레이오’는 출시 4개월 만에 10만 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다운로드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진성 게이머와 게임을 매칭 시키는 게임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오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한 다수의 게임들은 D1 리텐션 약 200% 상승하고 플레이 타임은 약 500%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컴투스, 그라비티,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많은 게임사가 지엔에이컴퍼니와 제휴하여 플레이오 게임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이번 투자유치로 플레이오가 게이머들에게 가치와 혜택을 주는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웅 지엔에이컴퍼니 대표는 “설립한지 1년도 안된 스타트업이 게임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메타버스 시대의 주인공은 게이머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가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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