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문토가 2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라운드는 문토의 첫 기관 투자 유치로,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들이 취향이 통하는 친구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친구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소셜 밋업 앱부터 전문가 리더와 관심사를 보다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는 주제별 정기 모임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문토 소셜 밋업 앱 서비스의 경우 2021년 1월 런칭 6개월만에 누적 모임 수 2,500개, 누적 신청자 수 9,000명을 달성하며 50배 이상 성장하여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IMM인베스트먼트의 김홍찬 상무는 “문토의 새로운 소셜 밋업 플랫폼은 MZ세대의 관계맺기 특성과 맞물려 기존에 없던 온·오프라인 소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며 “좋은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문토 팀이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토 이미리 대표는 “그간 학교, 지역, 직장을 중심으로 존재하던 커뮤니티가 빠르게 해체되고, 초개인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느슨한 연결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며 “문토는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발맞춰 취향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연결을 통해 MZ 세대 관계맺기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문토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재 영입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2022년 하반기까지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국내 NO.1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로 도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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