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전문 기업인 KST인텔리전스와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가 택시까지 환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 MaaS 플랫폼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KST인텔리전스가 서울교통공사와 로카모빌리티(구, 이비카드)와 협약을 맺고 구축중인 지하철과 퍼스널모빌리티간의 환승 플랫폼에 코나투스가 운영중인 합승택시 플랫폼(반반택시)까지 결합하여 이용자가 대중교통과 퍼스널모빌리티, 택시까지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로 21년 말까지 KST인텔리전스가 주 사업자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강릉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을 통해 강릉시의 모든 대중교통과 KTX,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강릉파인패스’ 모바일앱에 합승 택시 서비스와 강릉 지역택시를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는 일반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나투스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관광도시의 특성상 비슷한 목적지를 가고자 하는 승객들을 함께 태워 운행하는 ‘지능형 합승택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택시 승객들에겐 합승하는 대신 택시 이용료 30%를 할인 제공하고, 택시 기사님들에게는 추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게 되었다.
KST인텔리전스 이강휘 대표는 “이번 양사간의 사업제휴를 통해 합승택시 플랫폼이라는 택시 이용자와 기사님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택시 플랫폼 서비스를 기존에 KST인텔리전스가 진행하고 있는 통합 MaaS 플랫폼에 통합 연계하게 되어 보다 다양한 교통 이용자들의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게 되었다.” 며 “향후 택시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 까지 환승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충하여 교통 이용자들의 트렌드 분석 및 이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이동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한 차원 더 높은 새로운 스마트교통 서비스 제공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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