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팬덤 기반 창작 플랫폼 ‘케이돌’ 운영사 ‘해시퍼플’, 씨엔티테크에서 시드 투자 유치
해시퍼플이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해시퍼플은 글로벌 케이팝 팬덤 기반의 F2F(Fan to Fan) 플랫폼 ‘KDOL(케이돌)’ 플랫폼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KDOL’은 글로벌 팬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소셜 플랫폼 기능을 갖추었고, 팬들이 직접 선호하는 아이돌을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케이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 기능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KDOL’은 현재 베타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하여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이주언 대표는 “올해 말 출시되는 KDOL의 정식 서비스에는 케이팝 아이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러스트, 소설, 웹툰 등을 팬이 직접 창작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를 도입하여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케이팝을 사랑하는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해시퍼플만의 차별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