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투미유’, 위벤처스 등에서 프리 A 투자 유치
에듀테크 스타트업 ‘투미유’가 위벤처스, 스프링캠프, IBK 캐피탈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스프링캠프는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로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프리 시리즈 A 후속 투자까지 참여했다.
투미유는 더빙을 통한 스피킹 학습 서비스 투덥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덥을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선생님을 위한 서비스 투덥 클래스를 2020년 11월 출시하였다. 국내외서 학습효과를 인정받은 투덥은 현재 약 1,000개의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투덥 유저는 평균 48분의 높은 사용 시간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하고 있으며, 서로 학습을 독려하고 응원하는 커뮤니티가 되고 있다.
구도영 투미유 대표는 “투덥은 기존에는 없던 스피킹 학습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면서 “언어 학습 대표 커뮤니티로써 언어 학습의 인스타그램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미유는 1600만 개에 달하는 전 세계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음성데이터를 통해 AI 스피킹 리포트 및 음성 인식 기술 고도화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