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작업관리, 협업 솔루션 ‘이미지블’ 제공사 이미지블이 씨엔티테크와 CKD벤처투자에서 투자 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 운영, 관리, 배포 등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데 반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협업 및 수정 프로세스는 아직까지 과거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수정이 필요한 장면을 모두 캡처하고, 메일 혹은 카카오톡을 통해 수정 요청을 한다. 소통 및 워크플로우를 확인하는데 불편한이 크다.
이미지블은 이러한 문제를 간편한 웹 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SaaS 솔루션이다. 이미지, 영상의 피드백 표시 및 커뮤니케이션, 협업, 보관, 분류, 공유 과정을 통합하는 콘텐츠 및 크리에이티브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직관적인 UI, UX를 통해 간편하게 피드백을 남기고, 제작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다. 설치가 필요없는 웹기반 서비스이기에 처음쓰는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블은 지난 2021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여 정식 출시 이후 게티이미지코리아, 다이아픽에 API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디어스, 데싱디바, 브랜드엑스, 링글, 롤큐 등 콘텐츠 기업에서 도입했다.
임현균 이미지블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콘텐츠 및 크리에이티브의 제작과 관리가 가능한 협업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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