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인베스트먼트컨설팅(이하 헥사곤)은 인공지능 비전인식 솔루션 기업 ‘넷온’에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헥사곤은 2020년 프롭테크 기업 밸류맵 투자를 시작으로 국내 벤처 시장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인공지능 기반 건축 자동 설계 솔루션 ‘빌드잇’을 개발한 텐일레븐에 투자를 완료하였고, 8월에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도 마쳤다.
넷온의 ‘Mesusa_F’는 안면인식 기술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자이크 처리가 실시간으로 처리되고 암호화된 얼굴 매칭 기술로 특정 대상에 대해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해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헥사곤은 2023년 넷온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전략을 함께 추진중이다.
한편 헥사곤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드~프리_A 단계의 초기 기업들을 선별하여 9월부터 ‘매달 1개 회사 투자하기’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현재 21년 12월까지 투자 기업 후보들은 선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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