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AI 피싱 플랫폼 ‘애쓰지마’, 팁스 프로그램 선정

AI 피싱 플랫폼을 개발하는 애쓰지마(SGMA)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애쓰지마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수산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해당 기술을 통해 전세계의 어종 변화, 어종별 이동경로, 시기별 활성도를 예측할 수 있다.

애쓰지마 임동현 대표는 “국내를 비롯 전세계 낚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에서 피싱 플랫폼의 선점과 성공을 통해 글로벌 피싱 플랫폼으로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애쓰지마는 팁스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투자유치 이후 씨엔티테크의 추천으로 팁스에 최종 선정되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기존 낚시 관련 앱이 날씨 정보 등 단순 정보제공에 그친 것과 달리 어신 앱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지역별 출몰 어종 정보바람 및 해류의 방향과 속도까지 파악하여 제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며 특히 서비스를 출시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10만명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돋보였고, MAUDAU 등 트래픽 측정 결과도 좋아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았다. 라고 투자와 추천 배경을 전했다.

애쓰지마는 제주 창업기업으로 지난 2020년 창업 첫해 ‘와이앤아처’, ‘브릿지스퀘어’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 데이터 기반 낚시정보 모바일앱 ‘어신’을 출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최근에는 제주관광공사 관광 스타트업, KDB-카카오엔터프라이즈 상생 Boost-up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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