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개인 맞춤형 투자진단 서비스 론칭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개인 맞춤형 무료 투자 진단 서비스인 ‘오늘의 투자진단’을 제공한다.
‘오늘의 투자진단‘은 매 영업일 오전 8시, 증권플러스 회원 개인의 투자 내역에 기반한 맞춤 진단 리포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두나무의 데이터밸류팀에서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투자 데이터와 종목별 현황을 분석해 투자 의사 결정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증권플러스에서 개인이 보유한 증권사 계좌를 연동해 잔고 동기화를 완료한 회원 누구나 ‘오늘의 투자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보유 종목 전체의 종합 수익률, 보유 종목 별 특이사항, 포트폴리오의 성장성, 보유 종목별 주가 분석, 개인의 투자 스타일 분석, 내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테마 등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진다. 개인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전체 증권플러스 이용자 중 수익률 면에서 상위 몇 %에 해당하는지, 같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 중 어느 정도가 수익을 보고 있는지 등 포트폴리오 성과 비교도 가능하다.
현재 증권플러스에서는 KB 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12개 증권사의 계좌를 연동할 수 있으며, 1개 이상의 계좌를 연동한 이용자는 계좌 별 ‘오늘의 투자진단‘을 받게 된다. 서비스에 대한 알림 수신을 원할 경우, ‘오늘의 투자진단’ 상세페이지 내에서 알림 설정을 하면 된다. 전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잔고 동기화를 완료한 보유 종목이 분석 대상이며, 적용 가능 범위는 국내 주식에 한정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용자가 직접 투자 수익률을 관리하거나, 포트폴리오를 비교하는 수고를 덜고, 꼭 필요한 맞춤 정보를 적시에 확인해 투자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오늘의 투자진단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여러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 종목에 대한 집약적인 정보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확실한 투자 도우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누적 거래액 176조 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