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올리브영의 결제추정금액은 2,451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리브영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518만 명이 1인당 평균 47,320원을 결제하여 2,451억 원을 결제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2019년 3분기 결제추정금액 5,787억 원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3분기 결제추정금액이 5,080억 원으로 감소했으나 온라인과 배송 서비스 강화 등으로 2021년 3분기 결제추정금액은 6,061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했으며 분기 결제추정금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간 결제추정금액은 2019년 2조 2,826억 원, 2020년 2조 777억 원이었으며 현재와 같은 추세를 유지한다면 2021년의 결제추정금액은 코로나 이전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9월 기준 올리브영의 세대별 결제자수 분포는 20대 29.8%, 30대 27.4%, 40대 21.2%, 50대 이상 21.6%로 20대에서 가장 많이 결제했으며 모든 연령에 고르게 결제자가 분포 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의 앱 사용자수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리브영의 올해 9월 앱 사용자 수는 258만 명으로 작년 9월 161만 명 대비 60% 상승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으로 소비자의 결제 내역에 표시된 부가세 포함 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 상품권, 간편결제 등을 통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올리브영의 실제 매출액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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