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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I 챗봇 MAU 1위 ‘챗GPT’, 사용시간 1위 ‘제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10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 챗봇 앱은 챗GPT(ChatGPT)로 MAU 2,125만 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제타 336만 명, 뤼튼 221만 명, 에이닷 188만 명, 퍼플렉시티(Perplexity) 171만 명, 크랙 97만 명, 그록(Grok) AI 91만 명, 다글로 62만 명, 클로드(Claude) 46만 명,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 42만 명 순이었다. 이 중 챗GPT, 크랙, 그록 AI, 클로드는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MAU를 경신했다.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AI 챗봇 앱은 제타로, 사용시간 7,362만 시간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챗GPT 4,828만 시간, 크랙 898만 시간, 그록 AI 195만 시간, 채티 183만 시간, 퍼플렉시티 157만 시간, 뤼튼 142만 시간, 다글로 120만 시간, 클로드 70만 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33만 시간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5년 10월에 전월 대비 월간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AI 챗봇 앱은 ‘크랙’으로, 약 2.6배 성장했다. 전월 대비 사용시간이 가장 많이 늘어난 AI 챗봇 앱은 ‘그록 AI’로 약 9.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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