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앱 ‘ 비트윈’ 개발사 VCNC, 일본의 DeNA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성공
세계 최초, 최대 커플앱 ‘ 비트윈’ 의 개발사 VCNC(대표 박재욱)는 2014년 2월 10일 일본의 거대 IT 기업인 DeNA (디엔에이, 도쿄증권거래소:2432)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비트윈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더욱 확장하고, 성공적인 수익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의 관계이며, 투자 금액은 계약상 비밀사항이라고 밝혔다.
DeNA의 모리야스 이사오 대표는 “일반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이어 비트윈과 같은 특화형 도구의 이용은 증가 추세에 있다. DeNA는 비트윈이 세계적으로 보급 될 잠재력을 가진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라고 보고 있다. ” 며 투자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VCNC의 박재욱 대표는 “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인 DeNA가 VCNC의 전략적 투자자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DeNA와의 협업을 통해서 비트윈이 전세계 커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비트윈은 2013년 12월 20일, 공식버전 런칭 후 1년 8개월여 만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2.0버전을 공개했다. 500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비트윈의 일 평균 가입자중 해외 사용자의 비율이 60% 이상을 넘어서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에서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해외 사용자가 큰 비율로 증가하는 모습은 비트윈이 ‘ 글로벌 플랫폼’ 으로 자리 잡아나가는 좋은 신호란 평가다.
VCNC의 박재욱 대표는 ‘ 비트윈은 글로벌 서비스이고 우리의 타겟은 전세계의 모든 커플들이다. 현재의 글로벌 성장세에 DeNA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비트윈이 전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게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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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연혁
- 2011 년 11월 오픈 베타 서비스 출시 및 소프트뱅크벤처스로 부터 10억 투자 유치
- 2012 년 3월 공식 버전 출시
- 2012 년 12월 – 2백만 다운로드 달성
- 2013 년 1월 – 소프트뱅크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 KTB네트워크,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30억 투자 유치
- 2013 년 4월 – 동경에 일본 오피스 설립
- 2013년 10월 – 동남아 진출 시작
- 2013 년 12월 – 5백만 다운로드 달성, 2.0업데이트 버젼 출시
- 2014 넌 2월 – 일본 DeNA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DeNA에 관하여
DeNA(디엔에이)는 소셜게임과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이다. DeNA가 운영하는 소셜 게임 플랫폼 ‘Mobage’ 는 현재 다수의 소셜 게임을 일본, 구미, 중국, 한국 등에서 현지화된 사용자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DeNA는 1999년 도쿄에서 설립되어 현재는 세계 각국의 사무실 및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쿄 증권 거래소 (2432)에 상장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de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