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인사이트,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인공지능 기반 마테크 스타트업 빅인사이트가 이커머스 마케팅 업무자동화 솔루션 ‘빅인’으로 ‘제1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공로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대통령상부터 국무총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주관 및 후원사 특별상 등 총 12명을 선정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사회공헌 단체 부문, 개인공로상 등 분야에 걸쳐 5명에게 시상했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빅인사이트는 AI 기반 이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으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커머스 시장의 고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인터넷 기술혁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커머스 특화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다질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빅인사이트의 ‘빅인’은 자체 딥러닝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토대로 고객 데이터 수집, 학습, 분류부터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까지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AI 기반 CR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손쉬운 대시보드 기능과 직관적인 UI, AI를 통한 자동 고객 분류 등을 통해 마케팅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돕는다. 빅인은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 AWS 챔피언상, 2020년 DATA-Stars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업계 내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빅인사이트 홍승표 대표는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의 IT 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최근 국내외 이커머스 업계에서 D2C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빅인사이트 역시 자사몰 성장을 돕는 마케팅 솔루션으로서 브랜드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