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벤처스, 2021년 B-벤스데이 성과보고··· 투자유치금액 43억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운영하는 B-벤스데이가 2021년 성과를 발표했다.
B-벤스데이는 시리즈벤처스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광역시 공식 투자설명회(IR)로 2021년 한해동안 총 4회의B-벤스데이를 진행했으며, 25개사가 발표, 67명의 투자심사역이 참여하고, 그 중 5개사가 투자 유치를 하여 총 43억원의 투자가 진행되었다.
1월 29일에 진행된 제20회 B-벤스데이 참여기업은 씨에이랩, 엘에스이엔씨, 케이에스브이, 유콘크리에이티브, 리얼디자인테크, 다겟으로, 이 중 씨에이랩이 시리즈벤처스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를 통해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7월 28일에 진행된 제21회 B-벤스데이 참여기업은 씨에이랩, 크리스틴컴퍼니, 뮤즐리, 갓차, 제이제이앤컴퍼니, 스터로, 이 중 씨에이랩은 IBK기업은행, 부산대학교 기술지주 등 총 7억의 Pre-A 투자유치를 하였으며, 크리스틴컴퍼니는 시리즈벤처스, 아주IB, 네이버 D2SF 통해 총 10억의 프리A 투자유치를 하였고, 뮤즐리는 시리즈벤처스,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총 2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9월 1일 진행된 제22회 B-벤스데이 참여기업은 비케이시스템, 메디칼 이노베이션 디벨로퍼, 고누아이, 벤더스터로, 전문 투자심사역의 필드 경험 기반 전문평가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극대화 및 AI분야 기업들의 성장 동력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0월 28일 진행된 제23회 B-벤스데이 참여기업은 케미폴리오, 경성테크놀러지, 아이피나우, 짐캐리,크 로노그래프, 타이로스코프, 에스에프에스, 로보프랜, 키넷으로, 이 중 케미폴리오가 시리즈벤처스, 미래과학기술지주, 한국과학기술지주, 신용보증기금, 롯데벤처스를 통해 총 19억원의 프리A 투자유치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곽성욱 대표는 “B-벤스데이는 2016년부터 부산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 대표 투자설명회(IR)로 매년 총 4회씩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초기스타트업 대상으로 IR를 진행했으나 부산지역 스타트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창업 중기 기업들이 참여해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을수 있도록 확대 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