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누적 거래액 1900억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운영사 화이트큐브)가 2021년 12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 97만명, 누적 챌린지 참가 수는 380만 건을 넘어서며 1년 간 133% 이상 증가했다. 또한, 841억이었던 누적 거래액은 1년 만에 1천억 이상 늘어난 1900억 원을 기록했다.
챌린지 참여 회원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앱 출시 초반에 MZ세대에 해당하는 2039 세대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4050 연령대까지 이용층이 확대되는 추이를 보였다. 50대의 경우 140%의 증가세를 보였다.
챌린저스 분석 결과, 지난해에는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 챙기는 챌린지들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챌린지는 한화생명과 제휴해 진행한 ‘라이프 게임’ 챌린지로, 2만 6천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2주 동안 주 3일씩 1만보를 걷고 인증하는 ‘1만보 걷기’ 챌린지가 최다 참가 챌린지 순위 2위(18993명)와 3위(13817명)를 차지했다.
건강관리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은 최다 참가 카테고리 순위에서도 나타났다. 2020년과 동일하게 2021년에도 생활, 건강, 역량 카테고리가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동일하게 랭크됐는데, 이 중 건강 카테고리 내 챌린지는 7만명에서 18만명으로 참가자 수가 150% 이상 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일반 이용자(B2C) 대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챌린저스의 두 가지 형태의 기업(B2B) 대상 서비스인 ‘임직원 전용 챌린지’와 ‘기업 제휴 챌린지’도 지난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전년 대비 제휴 기업 수가 6배 이상 늘었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한 해 동안 일반 이용자분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기업들까지 챌린저스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흑호의 해인 2022년에도 챌린저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만드실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